SAY 가족들은 저녁 식사 후 거실에 모여  KONY가 사 온 보드게임을 하려고 다 같이 앉았다.
보드게임의 이름은 '버터랜드'

플레이어들이 각각의 부캐를 정하여(연예인, 정치가, 부자, 공인중개사, 은행장 등)
서로 간의 상상을 넓혀가며 자신의 세상을 키우는 보드게임이다.

게임이 끝난 후 정리하고 각각 침대에 눕는 SAY와 식구들 가족들과 같이 게임한 ‘버터랜드’ 보드게임이 재미있었는지
각자 자신들이 꿈꾸는 부캐들을 생각하면서 잠이 든다.

바람 소리가 거세게 들려서 눈을 떠보니 버터랜드의 문이 열려 SAY 식구들이 버터랜드로 들어가고 있었다.

구름을 지나고 우주를 지나 어떤 곳에 도착하게 된 SAY네 식구들.
식구들 눈앞에 버터랜드라고 적혀있는 대문 앞에 서있었다.

한 발짝 걸음을 옮기니 자신들의 원하는 부캐의 이미지로 변하게 된다.

그 후 자연스럽게 가족들은 버터랜드를 돌아보게 되고 체험을 하면서 이제까지 해보지 못했던 경험과 좌충우돌 재미있는 상황과

버라이어티 한 일들이 발생되면서 버터랜드 세상에 물들게 되는데 ….